Logo Design Guru 후기 2024 – 구루(Guru)를 믿지 않는 이유

구루(Guru)라 해서 모두가 현명하지는 않다

이번과 같은 후기는 쉽게 작성할 수 있지만, 결코 유쾌한 작업은 아니다. 핵심부터 말하자면, Logo Design Guru은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은 서비스이다. 왜냐고? 먼저 매우 훌륭하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고작해야 전화 상담뿐이며, 서비스를 이용할 이유도 이게 다다.

Logo Design Guru는 꽤 오래된 업체이지만, 이 사이트의 디자인은 출시 이래로 단 한 번도 업데이트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표면상으로는 15만 명의 디자이너가 소속된 서비스이다. 사이트는 영어로만 이용할 수 있지만, 이와 관계없이 고용한 디자이너가 글꼴만 갖고 있다면 원하는 언어로 로고를 제작할 수 있다.

물론 Logo Design Guru로 한국어 로고를 제작할 수는 있지만, 이보다 나은 선택지가 너무나도 많다. 대회 형식의 로고 제작을 선호한다면, 이번 로고 디자인 플랫폼 비교에서 우승을 거머쥔 DesignCrowd를 살펴보자. 혹은 비용을 절약하면서, 디자이너와 직접 작업을 하고 싶다면, Fiverr를 추천한다. 최소 $5부터 전문 디자이너를 고용할 수 있다.

Logo Design Guru는 Zillion Designs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사용자는 동일한 사이트에서 인쇄 디자인, 웹 디자인, 그리고 기타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로 묶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해 다양한 디자인 대회를 한 번에 개최해 전체적으로 빠르게 브랜드를 구축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 말인즉슨 Logo Design Guru가 편리한 서비스라는 뜻일까? 과연 나에게 알맞은 서비스일까? 꿈꿔왔던 로고를 갖게 될까? 아니면 서비스 기간 만료 후 끝났다는 사실에 안심하게 되는 서비스일까?

위의 질문에 대한 순차적으로 답하자면 다음과 같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미뤄 봤을 때 ‘아니다’. 아마도 ‘아니다’. 그럴 확률이 거의 없다. 그렇다.

하지만 여기에서 주장만을 곧이곧대로 믿기 보다는, 이번 기사를 읽고 직접 이 서비스를 살펴보기를 추천한다. 더 큰 인내심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이 아니라면, 높은 평점을 받은 로고 디자인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혹은 간단하면서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Fiverr에서 디자이너를 고용해보자.

괜찮은 관료주의적 서비스. 쓸 수는 있지만 성가시다

서비스의 측면으로 봤을 때, Logo Design Guru는 기능적이다. 하지만 실제로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결과, 대부분의 과정이 그리 유쾌하지는 않았다. 몇 가지의 버그나, 플랫폼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느 정도 귀찮은 현상이라면 넘어갈 수 있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신경이 거슬렸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사실 Logo Design Guru에서는 대회를 여는 것은 물론, 1대 1 프로젝트로 디자이너까지 고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전자는 쉽게 할 수 있으며, 후자는 살짝 더 복잡한 작업이다).

대회를 개최할 경우, 다양한 예시에서 원하는 로고를 선택하고, 이후 이를 기반으로 제출된 디자인 스타일 중에서 선택을 한다. 다만 안타깝게도 제출된 디자인이 예시에서 선택했던 디자인만큼 멋질 것이란 보장은 없다. 물론 이는 Logo Design Guru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번 후기를 작성하면서 이 점이 특히나 부각되었다.

FAQ에 따르면, 대부분의 대회는 최소 30개의 디자인 제출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때문에 필자는 그 평균을 조금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 대회가 끝날 때 즈음 확인된 디자인의 수는 123개였다. 하지만 그중에서 오직 하나만이 정말로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투자한 시간의 0.8% 이상은 깊은 인상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길 선호한다.

예를 들어, 99designs 에서의 로고 디자인 대회에서 제출된 디자인 중에는 여러 컨셉이 마음에 들었고, 그 중 하나를 고르는 데 꽤 애를 먹었다. 그리고 보통은 이 경우가 일반적이다.

Logo Design Guru의 대회는 유료 서비스인 기간 연장을 신청하지 않는 이상 일주일 정도 개최된다. 최종 디자인을 정하면, 파일을 받기까지는 약 24~48시간이 소요된다. 이 정도의 타임라인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파일은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되는데, 이 부분이 꽤 근사하다. FAQ에 따르면, 이용할 수 있는 파일 유형은 JPG, PSD(포토샵), GIF, TIFF(이 파일 형식을 기억하는가?), AI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EPS(무한 확장 가능), FH(잠시만… Freehand? 정말로?), PDF가 있다.

업데이트: 실제로 최종 파일을 받아본 결과, FAQ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Freehand(오래된 그래픽 프로그램)는 더 이상 제공되지 않는다.

디자인을 확정하기 전에 수정 요청이 가능하며(구체적인 횟수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고 있지 않다), 보통은 대회가 닫히기 직전까지 요청할 수 있다. 최종 파일을 확정한 후 로고를 수정하고 싶다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면, 그 이후에 Logo Design Guru팀이 다시 작업에 착수한다.

디자이너와의 소통은 기본 메신저 시스템으로 가능하다. 사용자는 디자이너 포트폴리오를 열람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가 남긴 후기와 디자이너가 진행한 프로젝트 수, 우승한 대회 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15만 명 이상의 디자이너

디자이너와 관련해서는 그야말로 아주 많은 디자이너가 이 서비스에 등록되어 있다. 물론, 대회에서 훌륭한 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느냐는 복불복이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대회 결과가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다. 대부분의 로고는 기껏해야 독창적이지 않은 평범한 것들로, 많은 디자이너가 매우 흡사한 디자인을 6개씩 제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Logo Design Guru뿐만 아니라, 대회 형식의 플랫폼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문제점이긴 하다. 하지만 이 평범한 디자인 더미는 이 서비스에 대한 수많은 불만 거리 중 하나에 불과하다. 하지만 15만 명에 달하는 디자이너가 등록되어 있으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제공할 누군가를 만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적으로 대회 공유가 가능하다

작지만 근사했던 한 가지 기능은 대회가 ‘비공개’로 운영되도록 기본 설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 물론 필자는 이 기능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라이버시 보호는 타 플랫폼에서처럼 추가 혹은 유료로 이용해야 하는 기능이 아니었다. 심지어 사용자는 대회를 개인적으로 공유할 수도 있는데, 그 덕분에 팀 내부적으로, 혹은 고객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다.

무료 디자인 상담

조심하자. 이 기능은 영업을 위한 도구일 뿐으로 상담을 신청할 경우 수많은 이메일과 전화를 받게 된다. 그렇다. 전화를 말이다(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연락에 개의치 않는다면, 혹은 구체적으로 희망하는 디자인 프로젝트가 불명확하다면 이 기능으로 선택지를 좁히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로고 디자인, 그 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

Logo Design Guru는 큰 디자인 서비스 네트워크의 일원이며, 때문에 자연스럽게 로고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 중인 서비스는 웹 디자인, 모든 유형의 인쇄 디자인, 티셔츠, 배너 광고, 심지어 검색엔진최적화(SEO)와 기타 마케팅 서비스까지 다양하다.

Logo Design Guru 개인 경험담

우선 이번 테스트의 배경을 살펴보자: 이번 서비스 검토는 일종의 자체적인 대회였다. 단순히 “최고의” 로고 디자인 서비스를 찾는 것이 아닌, 실제로 Website Planet을 위한 새로운 로고를 제작하고자 했다. 다음 최상위 로고 디자인 플랫폼 전체 비교 자료를 꼭 읽어보길 바란다.

이번 후기를 작성하면서 선정된 최고의 로고는 장차 이 사이트의 새로운 로고가 될 예정이다.

물론 그 주인공이 이 서비스는 아니지만, 테스트를 진행한 서비스 중에는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서비스의 첫 시작은 괜찮았다. 시작은 꽤 간단했다. 마음에 드는 로고 몇 가지를 클릭만 하면 되었다:

그리고 몇 가지 단어를 클릭했다:

이어서 선호하는 색상을 선택했다:

이후 로고에 들어갈 텍스트를 적었다:

다음은 결제 단계로, 이를 완료하면 대회는 시작된다. 여기까지는 꽤 괜찮았으며, 매우 친숙한 작업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때부터 발생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로는 서로 매우 비슷하게 생긴 평범하면서도 독창적이지 않은 로고가 더미가 눈앞에 등장했다.

물론 이는 수많은 대회 기반의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흔한 현상이긴 하다. 하지만 그보다도 정말 거슬렸던 것은 “북마크”에 디자인을 추가하는 부분으로, 이 작업을 할 때마다 전체 페이지가 다시 로딩되면서 첫 페이지로 돌아가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여기서 점차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이는 설명이 부족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야기한 문제점 중에서도 최악의 파트였다. 이 현상이 반복될 때마다 어디로 이동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혼선이 발생했다. 그리고 사용자 인터페이스에는 오탈자가 수도 없이 발견되었다. 구글 번역기에서 볼 수 있을법한 문법적 오류가 아니라, 말도 안 되는 철자 오류였다. 디자인 서비스라면 특히나 조심해야 할 실수 중 하나이기도 하다.

결국 그리 최악은 아닌 로고 몇 가지를 찾게 되었다:

하지만 그 중 정말 마음에 들었던 로고는 단 한 가지였다.

Logo Design Guru에서의 문제는 이 서비스가 하나의 큰 문제점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내내 너무나도 많은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다. 심지어는 너무나도 많은 문제 발생에 인상적이기까지 했는데, 이만큼 실수하기도 힘들 것이라는 생각 마저 들었다.

각종 버그 외에도 형편없는 디자인 결정(아래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부족한 디테일로, Logo Design Guru에서 보낸 대부분의 시간 동안 차라리 다른 작업을 하기를 바랐다.

FAQ에서가 아닌, 서비스 맥락에서 설명하는 서비스가 되기를

Logo Design Guru 사용자 경험은 별로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렇다, 인터페이스가 제대로 작동한 적도 있었지만(아래에서 그 예를 다룰 예정이다), 그 외에는 기능이 부족하거나 대부분 상당히 성가셨다.

앞서 나누었듯이 대회 제출물을 확인하는 중 계속해서 새로 고쳐지는 페이지 덕분에 작업 방향에 혼선이 야기되었다. 하지만 이 외에도 답답한 문제들이 더러 발생했다. 그리고 이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너무나도 형편없이 설명을 탑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있었다.

먼저 홈페이지에 수록된 일부 기능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안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조금 더 열심히 찾았더라면 발견했을지도 모르지만, 왜 그 노력이 사용자의 몫인가? 게다가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왠지 모르게 불규칙적이어서, 이전 결과를 다시 찾기가 꽤 어려웠다.

두 번째 문제는 무언가를 제안하는 팝업창이 수도 없이 표시된다는 것이다. 아, 그리고 “도움말 채팅”? 아무리 최소화해도 계속해서 다시 표시되어(새로운 탭에서는 더욱 그랬다) 할인을 비롯해 무언가를 끊임없이 제안했다. 그렇다, 서비스와 관련된 도움도 아닌 상품 제안을 말이다.

마지막은 정말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다양한 디자이너를 쉽게 살펴볼 방법이 부재했다는 것이다. 이 서비스의 다른 대회에서 우승한 로고는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는 다시 말해 완료된 대회는 더 이상 비공개가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되었다. 또 다른 감점 요소이다. 우승자를 클릭하고 디자이너의 개인 프로필로 들어가야지만 지난 작업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야말로 ‘닥치는 대로의 검색 방식’이다.

카테고리/업계별로 로고를 분류할 수는 있지만, 검색 정렬 방식도 이게 전부다.

요약문 작성은 꽤 간단하다

이번 기사를 너무 부정적으로 작성하지 않고자 최대한으로 노력한 섹션이다. 대회 요약문 작성은 간편한 편이었다. 결제와 대회 시작에 앞서 너무 많은 질문에 답할 필요가 없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Logo Design Guru에서의 경험이 그리 나쁘지 않았고, 이 서비스를 통해 여러 작업을 했다면, 적어도 완료한 프로젝트를 탐색하고 분류하기는 쉽다. 사용 용이성 섹션의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샷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나쁘지 않은 메신저 기능

원하는 디자이너를 찾았다면(행운을 빈다!), 소통 방식은 꽤 괜찮다. 고전적인 포럼의 느낌이긴 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플랫폼이 메시지를 처리하는 방식이 이와 같다. 나쁘지 않다.

고객 지원, 무조건 필요하다

실제 고객 지원을 받기 전 Logo Design Guru 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구체적으로는 프로젝트는 시작했지만, 결제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의 이야기이다. 만약 고객이 결제를 미뤘다면, 여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가격을 비교 중이거나 개요를 고심하고 있을 수 있다. 혹은 단순히 비용을 절약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다. 또는 필자처럼 팀으로 일하고 있어 다른 팀원들과 논의가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다음 날 아침 5통의 부재중 통화, 5통 이상의 이메일, 심지어 상담 의사를 묻는 왓츠앱 메시지까지 마주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로고 구매를 강력하게, 그리고 간절히 권하는 담당자의 연락을 받았다. 살면서 마주했던 영업 사원 중 가장 끈질겼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하루의 시작으로는 그렇게 달갑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고려할 시간이 조금 더 필요했다.

심지어 서비스를 구독한 이후에도 필자의 상사에게 연락해 서비스 판매를 시도하였다.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희망하는 건 이해하지만, 이건 좀 과하다. 낯선 사람과의 통화보다는 얼음판을 걷기를 선호하는 요즘 세대에게 이러한 폭력적인 마케팅은 불쾌감만 조장할 뿐이다. “나는 손님이야. 도대체 당신이 누구기에 나의 시간에 이런 무리한 요구를 하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고객 지원이 필요하다면, 이메일, 소셜 미디어, 전화 상담, 왓츠앱 메시지를 위한 전용 번호 등 다양한 연락처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꽤 포괄적인 FAQ 섹션도 제공 중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 등 기본적인 지침서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가 마련되어 있다.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적어도 FAQ가 있다는 사실에 만족했다.

채팅

채팅창을 이용해 상사가 아닌 필자에게 직접 전화를 달라는 요청을 넣었다. 그 이후로 아무런 전화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아, 아마도 이 메시지에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무슨 이유에서인지 웹 사이트의 이메일 양식은 이용할 수 없었다. 구체적으로는 필자의 (실제) 전화번호를 이용할 수 없었는데, 회원 가입 시에는 정상적으로 승인되었던 번호였다. 트위터의 Logo Design Guru 계정으로 연락해 이 상황에 대해 문의를 하자, 약 5시간 후에 실제로 문의를 보낼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제공해 주었다.

전화 상담

Logo Design Guru 전화 서비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9am – 5pm EST에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빠르고 유용하며, 영업팀처럼 무언가를 강요하지도 않는다.

문의했던 내용은 종료된 대회의 파일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였다. 보통은 빠르게 파일을 이용하는 데 익숙하며, 아직까지 이러한 주제를 FAQ에서도 본 적도 없다(이 서비스에는 있지만 말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최종 결과물을 받기까지는 약 24~48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로고 편집과 확정에 대해서도 문의해보았다. 그리고 만약 로고에 더 많은 변화를 주고 싶다면, Logo Design Guru와 직접적으로 문의해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다 값비싼 가격대의 플랜도 존재하지만, 비용을 더 낸다고 해서 로고 디자인 대회 자체가 더 나아지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대신 다른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문구 디자인, 리플렛 디자인, 웹 사이트 디자인 등과 관련해 대회를 열 수 있다. 하지만 이 서비스의 디자인 결과물을 보면, 그냥 건너뛰어도 될 파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특정 조건 하에서 환급을 받아볼 수 있다:

1. 프로젝트에 최소 30개의 디자인 제출이 확보되지 않은 경우. 이 규칙은 모든 유형의 대회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2. 30개 이상의 디자인이 제출되었지만,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최종 승자를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보장형” 대회를 개최하지 않은 경우. 선택한 대회가 보장형이 아니며, 승자를 선택하지 않은 경우, 제안한 전체 상금에서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사용 권한

이 서비스로 제작한 로고에 대해서는 완벽한 저작권 및 상표를 가질 수 있다. 물론 상표권 신청은 직접 해야 하지만, 모든 제작물은 사용자에 귀속한다.